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걸전 시리즈 (문단 편집) == 현황 ==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인 조조전의 일본 성적 부진과, 당시 추세였던 역사 시뮬레이션 침체기에 따라 시리즈 제작도 자연스레 끊겼고, 그 동안에는 코에이의 주력 상표는 [[삼국지 시리즈]],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무쌍 시리즈]]로 옮겨 갔다. 이에 따라 영걸전 시리즈 자체에 대한 소식은 15년 이상 없었다. 그러나 식어버린 일본 현지의 반응과 달리 한국 고전게임 커뮤니티에서는 계속 고전 명작으로 회자되고, [[좌절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같은 [[유행어]]까지 배출하며 계속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중국]]에서도 한일보다 더욱 인기를 끌었다. 이 점에서 IP의 잠재력을 감지했는지 [[넥슨]]이 코에이 상표권을 얻어와 리메이크작을 자체 개발한 '''17년 만에 나온 신작'''인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이 국내에 출시되었고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가 싶'''었'''다. 영걸전 시리즈 원작(과 조조전 모드들)이 삼국지 스토리를 진행하며 ai 적들을 상대하는 위주였던 데 반해 조조전 온라인은 물론 그런 것을 지원하기는 하지만([[조조전 연의]]) 이는 며칠만 열심히 플레이하면 엔딩을 보는 한정적인 콘텐츠고 제작 속도가 플레이 속도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온라인게임 특성상 [[PvP]] 콘텐츠의 비중이 높았다. 문제는 원작과 같은 게임 방식을 바랐던 원작 팬층은 전략편을 접하고 이질감을 느껴 초기에 다수 이탈해 원작 팬층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했으며,[* 관련 커뮤니티에서 이 게임 말이 나올 때 반응을 보면 정작 원작 팬들이 바랐을 방식인 연의 부분까지는 진행해보지도 않고 바로 전략편 부분에서 역시 돈슨이네 하면서 지워버린 케이스가 태반이다. 초반 플레이 디자인에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나중에 대부분 후임 디렉터 시대에 해결하긴 했지만 초반에는 효율적이지 못한 시스템으로 플레이가 불편했고 [[이득규|그 디렉터]]와 그 후임의 만행, 특히 보물 강화의 추가 등의 파워 인플레의 심화로 인해 영걸전 팬들에게 추억 능욕을 선사했다. 사실 조조전 온라인의 성적은 3주년차에 접어든 2019년 기준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조조전 유저들 사이에서도 주로 운영 불만과 신규유저 감소 가지고 망한 게임이라고 자조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모바일 게임계의 평균수명을 감안하면 이미 롱런하고 있고, 대체로 성적이 좋지 않던 넥슨의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가장 흥행한 편이다. 단 해외 성적은 원작 본국인 일본 서버가 [[http://m.dcinside.com/view.php?id=zohong&no=190544|사전 등록 성적의 부진]]으로 [[오와콘|시리즈의 행보에 적신호가 켜졌고]] [[사드]] 제재로 [[한한령|조조전이 인기가 많은 중국에 제때 진출하질 못하는 불운이 겹쳐버렸다.]] 중국에서는 战棋三国2라는 대놓고 카피한 중국산 짝퉁 게임이 제작되기도 했다. 구글에 战棋三国2를 검색해보면 조조전 온라인을 조잡하게 따라한 스크린샷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코에이는 조조전 온라인의 호평 이후 '''무리하게 시리즈를 살려보기 위해 [[진삼국무쌍 영걸전|콜라보 작품을 만들었고]]''', 결과는 '''말 그대로 참담했다.''' 이후 그나마 어떻게든 연명하고 있었던 [[삼국지조조전 Online]]이 6월 11일에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코에이와 넥슨에게 완전히 버림받은 시리즈가 되고 말았다. 사실상 시리즈 폐지가 확정된 상태.''' 사실 코에이는 삼조온에 대해 호의적이었으나 넥슨이 더 이상 돈이 안 된다는 이유로 팽을 해버린 거지만. 반면 팬 활동 면에서는 [[삼국지 조조전/MOD|조조전 모드]] 덕택에 [[록맨 시리즈|코에이 테크모 본사가 아닌 팬들이 명맥을 이어주고 있다는 모습을 떨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게임 개조와 모드 제작은 엄연히 코에이의 허락을 받은 것도 아니고 코에이에게 금전적 도움이 되는 점이 없기 때문에 오와콘 신세를 벗어나는데는 무리가 있다.[* 다만 [[코에이 테크모]] 측에서 자사 게임을 개조하는 행위를 묵인하거나 장려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불명이지만, 저작권 위반을 이유로 모드 제작의 배포가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 당장 [[포켓몬스터 우라늄]] 등의 닌텐도 계열 팬 게임들이 [[닌텐도]]에서 배포 중단 조치를 내린 전례가 있었다. 다만 20여년째 반응이 없었지만 조조전 온라인에서 모드 제작자를 스토리 작가로 기용하며 오히려 장려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포켓몬 시리즈는 젤다, 슈퍼 마리오와 함께 여전히 시리즈가 나오는 닌텐도의 밥줄이지만 영걸전 시리즈는 이미 명맥이 끊긴만큼 팬 게임 제작을 방해해봤자 아무런 득이 없기도 하다.] 게다가 팬들이 명맥을 이어주다가 [[캡콤|제작사]]가 갱생하면서 [[록맨 11]] 발매로 인해 부활에 성공한 [[록맨 시리즈]]와는 다르게 갱생의 여지가 보이지 않는 [[코에이 테크모]]의 현재 행보를 보아 시리즈가 부활할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